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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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빛컨,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 작성일자 |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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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컨,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3월에 발족될 한국스마트공장발전협력협회에서 무료 컨설팅 제공 예정  ☞스마트공장 융복합 지원사업 신청 사물인터넷(IoT) 개발 전문기업 빛컨은 21일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영태 기술인재정책관(국장급)을 초빙해 김문겸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장, 서울·경기 테크노파크, 기술·신용 보증기금, 한국폴리텍대학, 공급·수요기업 6개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는 한 기업 대표는 "스마트공장 구축이 완료된 후 공장 내 수많은 장비들로부터 수집된 대량의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하고 재해석 해 보다 의미있는 의사결정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업 대표는 "물류사업 비중이 큰 중소기업의 경우 분류 및 포장·배송 등에 많은 인력을 투입하고 있지만 처리 효율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어려움이 많다"며 "제조기업 중심의 지원사업을 물류기업에도 확대해 고도화 된 ICT 기술 솔루션이 보다 쉽게 도입될 수 있게 한다면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한 물류혁신 달성이 가능하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 의견으로 "중소기업이야말로 우수한 기술 솔루션을 공급받아야 하는데, 비싼 가격 때문에 완성도가 떨어지는 시스템을 쓰는 경우가 많다"면서 "정부에서 공급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면 기술 수준은 높이고, 가격은 낮출 수 있으므로 중소기업에서도 훌륭한 솔루션을 매력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외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법인의 경우에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에 대해 기술보증기금 담당자는 "지난 12월 대통령께서 지시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해외진출 자금보증' 상품을 새로 출시했다며, 국내 법인에 보증을 실시한 후 해외 법인에 대한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했다.
숭실대학교 김문겸 중소기업대학원장은 "3월 중 발족될 예정인 한국스마트공장발전협력협회(가칭)를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다양한 기술정보는 물론 무료 컨설팅까지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영태 정책관은 지난 13일에 공고된 올해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주요 내용을 다시 한번 공유하면서 "관련 기관 및 수요·공급기업 대표들이 전달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이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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